2026년 1월 발생한 교원그룹의 침해사고는 외부에 노출된 서버를 거점으로 삼은 랜섬웨어 공격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요 조사 결과와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사고의 경위와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외부 노출 서버를 통한 최초 침투
공격자는 보안이 취약하거나 외부에 개방된 "특정 서버(포트)"를 통해 내부 시스템에 처음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를 '접점(Entry Point)'으로 활용해 그룹 내부망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2. 네트워크 측면 이동 (Lateral Movement)
최초 침투에 성공한 공격자는 계열사 간 연결된 네트워크를 따라 이동하며 피해 범위를 넓혔다.
교원그룹은 교육(구몬, 빨간펜), 렌털(웰스), 상조(라이프), 여행 등 다양한 사업군이 하나로 연결된 구조여서, 한 곳의 침해가 전 계열사(약 600대 서버)로 빠르게 확산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교원그룹과 일본 아사히 그룹의 침해사고는 모두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에 의한 대규모 피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공격의 주체, 유출된 정보의 성격, 그리고 산업에 미친 영향 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두 사고의 핵심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교원그룹의 사례는 계열사 간 연결된 네트워크의 위험성을 보여주며, 아사히 그룹의 사례는 제조업 공급망(Supply Chain)의 취약성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그동안 우리가 간과하거나 잊고 지냈던 네트워크 장비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 사고다.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이 미흡할 경우,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심각하고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해커는 이 장비를 발판 삼아 시스템에 무단으로 침입해 다양한 악의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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