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공지능(AI)은 혁신의 동력이지만, 동시에 강력한 사이버 위협이다. 생성형 AI를 장착한 해킹툴은 수밀리초(ms) 단위로 취약점을 파악해 기존 방어체계를 무력화하고 있다. AI해킹 시대에 구시대적 보안 정책을 고집하는 것은 최첨단 스텔스기를 낡은 방패로 막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이제는 보안 체계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꿔야 할 때다. 기존 에이전트 방식이나 중앙 집중식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은 근본적으로 운용체계(OS) 위에서 실행되는 하나의 '프로세스'에 불과하기 때문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 AI기반 해킹툴은 수만 번 반복 학습하며 보안 패턴을 역으로 파악해 무력화하기 때문에 기존의 보안 프로그램은 AI기반 해킹툴의 우회 공격이나 권한 상승 공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