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보안부터 철저히 해야"
겉보기에 그럴듯한 보안 조치들이 그동안 우리 사회를 안심시켜 왔을 뿐이다.
현재의 보안체계로는 정보자산을 충분히 지킬 수 없다.
주요 인프라 공격의 85%가 "패치, 2차 인증(추가 인증), 최소 권한 원칙" 등 기본적인 수준의 보안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를 포함한 침해 사고의 80~90%가 원격 접속과 관련된 문제다.
보안 솔루션 중 도입해야 할 1순위가 계정도용, 권한상승, 우회/원격접속을 차단할 수 있는 2차 인증 솔루션이다.
기본 보안 정책만 지켜도 대부분의 공격은 막을 수 있다.
정보자산에 대한 보안의 향후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사후 수습에서 사전 예방으로
2. 중앙 집중식에서 벗어나 탈중앙화 방식으로
3. 촘촘한 그물망처럼 심층 방어 체계로
4. 단일지점 공격 방어 체계 구축
5.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보안의 위험 분산
6. PC, 서버 보다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중요성이 부각
(현재 해킹은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부재로 네트워크 장비를 통하여 다 뚤린다고 봐야 함)
또한, 좁은 의미의 2차 인증이나 다중 인증 보다는 넓은 의미의 다계층 인증 체계(Multi-layer authentication system)를 지향하는게 좋을 듯.

'▶ BaroSolution > 기술문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증서버 방식의 TOTP에 대한 Secret 값의 유출 가능성에 대한 방안 (0) | 2025.12.23 |
|---|---|
| 더 이상 "뚫렸는가, 안 뚫렸는가"의 이분법이 아니다. (0) | 2025.12.21 |
| 다계층 인증 체계의 주요 개념 및 특징 (0) | 2025.12.15 |
| 강력한 MFA도 무력화하는 MFA 피로공격과 우회기술 (0) | 2025.12.14 |
| SaaS의 보안 취약점 (0) | 2025.12.06 |